https://www.justingarrison.com/blog/2021-03-15-the-document-culture-of-amazon/
- 대부분의 회의는 조용하게 문서를 읽는 것으로 시작 ㅤ→ 회의에 따라 다름 : 6-Pager, PR/FAQ, 1장짜리 아이디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설명, 차트/그래프/불릿아이템이 들어간 서비스 리뷰 등 ㅤ→ 문서가 없으면 회의도 없음 ㅤ→ 스케줄링 도구에 자동으로 문서를 생성하는 체크박스가 있음 ㅤ→ 새로운 서비스/기능 배포등을 캐치업할 때, PM에게 묻기보다 문서를 찾게 됨
- 문서의 포맷보다, 사용되는 방식이 흥미로움 ㅤ→ 미팅의 시작은 10분에서 30분까지 문서를 읽는 것으로 시작 ㅤ→ 가장 긴 6-Pager 문서라면, 읽고 토론할 충분할 시간을 줄수 있게 스케줄링 ㅤ→ 문서를 많이 작성하는 회사에 일해봤지만 대부분 아무도 읽고 들어오지 않거나, 읽어봤더라도 시간이 지나 까먹거나 했음
- 미팅에서 먼저 문서를 읽는 것의 장점 ㅤ→ 미팅에 관한 모든 정보가 문서에 들어있음 ㅤ→ 사람들이 문서를 읽기 위한 별도의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음 ㅤ→ 모든 사람의 머리에 문서 내용이 생생하게 저장됨
- 실행하면서 찾은 장점들 ㅤ→ 발표자는 사람들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대해 긴장할 필요가 없음 ㅤ→ 문서는 작성자에 대한 편견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됨 ㅤ→ 나의 목소리로 읽게 되어, 음성 커뮤니케이션 장벽들이 없어짐 (악센트, 보컬틱, 핸디캡들) ㅤ→ 미팅의 주요 내용을 이해하는 동안, "내 화면 보이시나요?" 나 배경 소음, 통화 끊김 등이 없음 ㅤ→ 현재부터 예전까지 수많은 문서들이 있음. EKS/Lambda 의 PR/FAQ도 확인 가능 ㅤ→ 회의 외부에서 문서정보를 유지할 필요가 없음. 회의중에 피드백과 토론이 일어나고, 커멘트 들은 비동기적으로 응답 가능. 더 많은 토론이 필요하다면 문서가 수정되고 새로운 회의가 예약되어 다시 읽고 토론 ㅤ→ 만약 회의시간이 약간 겹칠때, 문서가 일찍 제공된다면 문서를 먼저 읽고 회의에 10~20분 늦어도 괜찮음 ㅤ→ 집에서 문서를 읽는 것은 10~20분 동안 운동을 할수 있는 좋은 방법
- 문서 기반 미팅에는 제약이 있음 ㅤ→ 글을 잘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를 전달하는데 불리하게 작용 (아마존에는 문서 작성 관련 많은 교육들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어려움) ㅤ→ 문서가 없으면 회의도 없음 ㅤ→ 문서는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수도 있지만, 진입장벽이기도 함. 작은 아이디어/기능/이터레이션의 경우에도 먼저 문서가 필요함. ㅤ→ 풍부한 문서들이 있어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서비스의 계보를 추적하는것도 혼란스러울수 있음
- 아마존은 이 문서기반 프로세스 때문에 굉장히 훌륭한 원격 근무 회사가 될 수 있음. 여러 시간대의 직원에게 동일한 컨텍스트를 제공. 회의에서의 토론은 빠른 피드백 루프를 가능하게 하지만, 메모와 질문이 기록되지 않으면 비동기 참여 가능성은 제한됨
- 아마존은 많은 도구들을 사용하므로 문서를 찾기가 어려울 수 있음. Command E 같은 도구가 도움됨. 음성 기능은 200자로 제한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