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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모니터암 첫 사용기 카멜 마운트(Camel Mount) GMA 2D+

구매 계기...나는 프로그래머다! 코로나 19가 창궐하면서 회사에서 쫓겨나 재택근무를 두 달 정도 했다. 뭐 그것까진 좋았는데 역시 일은...

LotteWorld Tower 시그니엘 호텔(Signiel Seoul) 나홀로 투숙기

Visit Signiel Seoul!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던 초봄 어느 날. 갑자기 나 혼자 Lotteworld tower에 위치한 Signiel Seoul 호텔(롯데 시그니엘 서울 공식사이트 (lottehotel.com)에 숙박하게 되어 글을 남겨본다. 남이 뒤에서 떠밀어주지 않는 이상 자발적으로 갈 일이 없는 곳인데 특급호텔 복이 터졌는지 나만의 시간을 하루 가질 수 있게 되었다. Sky View (79층) 날씨는 좋았지만 미세먼지가 수치가 심해서 먼 곳이 뿌옇게 보인다. 호텔에 도착하면 체크인은 79층에서 이루어지는데 79층 자체도 어마어마한 높이여서 여기서 밖을 내다보면 아랫...

7년만의 PC기변 – 라이젠 3600(Ryzen5) 시스템 업그레이드 후기

거의 7년 만에... 정말 오래간만에 컴퓨터를 기변 하여 후기를 남겨본다. 전에 쓰던 컴퓨터는 요크필드 Q9550 CPU였는데 정말 7년동안 고장이 나질 않아 잘 썼다. SSD를 달아주는 바람에 더 오래쓰기도 했다. (구형 PC도 SSD를...

학창시절 추억의 중국 무협영화 그리고 마영성의 풍운(風雲)에 대하여

남자라면 한 번쯤 학창 시절, 아니 학창 시절이 아니라도 일생에 한 번쯤은 무협에 푹 빠져 지냈던 시기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80~90년대 홍콩 무협 영화를 어린 시절 비디오로 접했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이제는 중년에 들어선 나이가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은 그런 나이 때의 사람이다. 천녀유혼 왕조현을 흠모했던. 이제는 아재가 돼버린 세대다. 그리고 이제 고인이 되어버린 장국영 형님도..ㅜㅜ 임청하 누님도 최애 배우중 하나였고, 무술 영화의 주인공으로서 많은 이름을 날렸던...